사랑은 언제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또 마음은 말처럼 늘 쉽지 않았던 시절 사랑은 언제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또 마음은 말처럼 늘 쉽지 않았던 시절 나는 가끔씩 이를테면 계절 같은 것에 취해 나를 속이며 순간의 진심 같은 말로 사랑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나는 너를 또 어떤 날에는 누구라도 상관 없으니 나를 좀 안아줬으면 다 사라져 버릴 말이라도 사랑한다고 날 사랑한다고 서로 다른 마음은 어디로든 다시 흘러 갈 테니 마음은 말처럼 늘 쉽지 않았던 시절 - 전에 이영훈 버전도 진짜 좋아했는데 요즘엔 곽진언 버전만 듣는 것 같다. 첫 소절을 무심히 부르고 뒤이어 나오는 반주를 들으면 마음이 쿵 가라앉는다.
꼭 뭔가 들킨 것처럼. 일 마치고 동네를 크게 한 바퀴 돌면서 집에 왔다.
쌀쌀한 날씨도 적당히 떨어지는 낙엽도 좋았다. 참 많은 생각들이 스쳤다.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을 고치고 고친다. 고치면서 무너지고 다시 일으켜 세우고 요즘은 마음이 너무 자주 고장난다.
마음에도 입력값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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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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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고백
원문 링크 : 곽진언 - 일종의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