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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썼다?” 한양대 축제 메뉴판 ‘여혐·노무현 비아냥’ 논란

 “재미로 썼다?” 한양대 축제 메뉴판 ‘여혐·노무현 비아냥’ 논란

1. 한양대 축제 주점 ‘여혐 용어’ 논란, 대학가 무지성의 민낯 1)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봄 축제에서 도시공학과가 운영한 주점이 ‘여성혐오’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름.

대표 메뉴명 ‘제육 볶아온 나’가 문제의 발단. 이 표현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게임 방송 등에서 ‘여자는 남자가 원하면 한밤중에도 요리를 해서 바쳐야 한다’는 성차별적 맥락으로 유통되어 온 밈(meme)에서 비롯됐다고. 2) 교내외 커뮤니티에서는 “학과 이름 달고 하는 건데 조심했어야 한다”, “이런 표현을 대학생이 썼다는 게 충격”이라는 비판이 쏟아짐.

학생회는 논란이 확산되자 게시물을 삭제하고 댓글 기능을 제한했지만, 공식 사과문은 내지 않았다고. “성차별적 표현인 줄 몰랐다”는 일부 의견도 있었으나, 해당 밈의 맥락을 고려할 때 무지와 안일함이 드러난다는 비난 쏟아지는 중. 3) 아 잠깐.

'제육볶아온나' 메뉴는 대구대학교 축제에서도 있었대;;; 2. “직원 미모 보장”까지…10년 전 ‘오원춘 세트’ 악몽 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