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고치고 싶다는 마음을 아직 버리지 못했습니다. 황치혁 원장 오늘은 간경화 복막암 등 난치성 질환을 넘어 모든 병을 다 치료하고 싶다는 욕심쟁이(?)
한의사 한뜸한의원 황치혁 원장님을 소개해 드립니다. Q.
원장님을 소개할 때 스스로 ‘욕심 많다’는 표현을 쓰신 이유가 있나요? A.
사실 칭찬받을 표현은 아니죠. 그런데 저는 그 말이 가장 솔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쳐드린 환자보다도 끝내 좋아지지 못했던 분들이 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다음에 같은 병을 다시 만나면, 이번에는 꼭 다른 답을 찾고 싶다는 마음이 계속 남아 있습니다.
그게 제 욕심입니다. Q.
모든 질환을 다 치료하고 싶다는 생각은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나요? A.
물론 어렵습니다. 요즘은 한 가지 질환을 깊게 파는 전문성이 더 인정받는 시대잖아요.
그걸 모르는 건 아닙니다. 그래도 저는 아직 ‘이 병은 제 전문이 아닙니다’라고 쉽게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한의학은 원래 병 하나만 보는 의학이 아니라고 배웠고, 그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