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가 어렵더라도 시도는 해볼 수 있지 않나요? 절박한 보호자..
한 환자 보호자에게 전화를 받았다. 위암이 복막으로 전이되어 장폐색까지 진행되었다고 한다.
사실 이 보호자는 환자와 재작년 9월에 한뜸한의원을 찾았었다. 복막전이암 치료 상담을 했었고 당시 나는 항암과 함께 복부에 뜸치료를 병행하면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늦기 전에 치료를 시작할 것을 권했다.
하지만 환자의 상태와 병원 치료 일정 때문에 내원이 쉽지 않았다. 지난해 5월 초 4기 어렵게 다시 내원을 해 1회 뜸치료를 받았다.
그때는 이미 장 유착이 심해 구토가 반복되고 배변도 원활하지 않은 상태였다. 마음이 무거웠지만 보호자에게 솔직할 수밖에 없었다.
"이미 상황이 많이 늦었습니다. 지금은 저희 치료도 어려울 듯합니다."
보호자는 이후 10여 분을 사정했다. "그래도 시도라도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ㅠㅠ 치료에는 반드시 ‘시기’가 있다 이런 곤혹스러운 상황을 마주할 때 항상 떠오르는 이야기가 있다. 중국 고대의 명의 ...
원문 링크 : 복막전이암 치료 시기 복막암 3기 4기 항암 환자 필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