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독립운동가 김수산 지사가 상하이 사변에서 일본군 군함을 침몰시킨 이야기를 포스팅 했었다. 그 이야기를 쓰면서 알게 된 책이 이돈형 선생이 쓴 "어떻게 지킨 조국인데"라는 책이다.
이 책에서 김수산 지사가 이돈형 선생의 대대장으로 종종 등장하는데 진짜 사차원스러우면서도 호쾌하고 인정 넘치는 나같은 사차원이 롤모델로 삼고싶은 그런 분이다. 중학교때 기술 선생님과 몇 해 전 같이 근무하던 교무부장님이 저 분과 비슷한 스타일이었다.
독특한 개성이 강하지만 그래도 부딪히지 않고 호쾌한 모습을 유지하는.. 내가 원래 내성적이고 예민하지만 가르치는 학생들과 직장동료들에게 만큼은 최대한 저런 스타일을 보이고자 한다.
독특한거야 내 원래 성품이니 감추기는 힘들지만 보다 유쾌함과 과자 하나 더 챙겨주는 나눔을 실천해야 힘든 삶 속에서도 즐거움이 커지는 법이다. 그리고 학생 동료들과도 관계를 긍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말이다.
지금 내가 가장 존경하는 분은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육군 예비역 포병...
원문 링크 : 책 한권에서 존경하는 분을 찾게 되다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