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감정적, 심리적으로 음식에 의존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러나 원치 않아도 내 속에 있는 무언가가 시키는 것이 문제다.
인간의 정서발달과 양육의 원천으로써의 음식과 감정 사이에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 문제는 사람들이 음식, 다이어트, 몸매 관리, 운동 과다를 통해 해결되지 않은 어머니 요인의 유산을 풀어보려는 것에 있다.
나와 어머니 사이에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다면 무엇일까? 여기에 다섯 가지 반응이 있다.
이중에서 내게 해당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첫 번째 반응은 다음과 같다.
갑자기 핸드폰이 울리고, 간절히 바랐던 것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게 된다. 그러자 화가 나고 불안한 마음이 생겨서 곧바로 부엌으로 달려간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꺼내 정신없이 먹어치운다. 5분 후에 절망감에서 벗어나 약간의 만족을 느끼지만, 정신이 멍해진다. 처음 생각한 것보다 세 배를 먹어치웠다.
그럼에도 불안, 패닉, 실망감은 여전하다. 잠시 나아진 것처럼 느껴질 뿐이다.
사...
원문 링크 : 어머니학교 – 음식으로 불안을 달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