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성품은 자존감에 의해 좌우된다. 성품교육이 도덕과 절제 훈련인 것 같지만, 깊은 뿌리에는 자존감이 있다.
인간은 자존감이 약하거나 무너질 때 죄를 짓는다. 뭔가 위로가 필요한데,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음란물을 보는 것과 같은 쾌락이다.
쇼핑 중독, 게임 중독도 자존감이 비어있는 자리를 채우기 위한 몸부림이다. 자존감은 인간 존재의 핵이며, 인간의 마음을 견고하게 받쳐주는 밑바탕이자 최후의 보루다.
자존감이 무너진 상태에서는 도덕과 절제 훈련이 거의 효과가 없다. 내면이 무너진 상태에서 그 어떤 것이 의미가 있고 하고 싶겠는가?
그러므로 성품교육은 도덕과 절제 훈련 이전에 자존감을 세우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자존감이 인간 존재의 근거이며 의미이기 때문이다.
자존감을 심리학에서는 Self Image로 표현한다. 이 Self Image가 나쁠 경우 즉 자신을 형편없는 존재로 생각하면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다.
학생들이 왜 게임을 할까? 현실 세계에서의 자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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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성품교육 연재 131 - 자존감이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