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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생각나게 하는 대중가요13-한계령

 주님을 생각나게 하는 대중가요13-한계령

세상이 돌아가는 것이 심상치 않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위태위태하다.

전 세계적으로 전쟁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측 가능한 부분들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예측이 쉽지 않다.

진정 평화의 시대는 끝났는가? 미국이 팍스 아메리카나 즉 미국의 힘에 의한 평화의 시대를 거부했으니 이제 세계는 약육강식의 시대가 된 것인가?

힘 있는 나라가 모든 것을 차지하는 시대가 된 것인가? 작고 힘없는 나라, 백인이 아닌 유색인종은 더 이상 갈 데가 없는 것인가?

여러 모로 착잡한 생각이 들어 잠을 이루기 어렵다. 그러던 차에 양희은이 부른 <한계령>이 내 마음을 두드린다.

들어보자. 저 산은 내게 오지 마라, 오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