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역사적인 날이어서 몇 자라도 적어야 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오늘만큼 중요한 날이 없을 것입니다.
영적인 의미에서 그렇습니다. 저는 보수도 진보도 아니며, 이념이 아닌 옳고 그름을 따지는, 한 사람의 국민이자 목사입니다.
진보에 대한 얘기는 이미 했으므로 더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보수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보수가 온전한 보수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보수가 두쪽으로 갈리고 있습니다. 하나는 전통적인 보수이고, 또 하나는 극우적인 사람들입니다.
극우적인 사람들은 보수가 아니라 최근에 나타난 신종 세력입니다. 우리나라의 극우는 트럼프와 한 몸이기 때문에 사실은 트럼피즘(trumpism)입니다.
비상식적이고, 비합리적이며, 기존의 법과 질서를 무시하고, 음모론에 기반한 무모한 자기확신으로 있을 수 없거나 있어서는 안 되는 일들을 폭력적으로 벌이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기존의 모든 개념과 질서를 의도적으로 깨트립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옳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