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같은 하루를 보낸다는건 안정감이 들기도 하지만 그대로 이어가는 삶은 지루함을 남긴다. 지금은 나의 할일도 우선인데 남을 챙겨줄 여유는 없을거다.
그런 나는 이전 삶을 돌아보며 그리움만 찾고 있을 뿐이다. 음악을 듣는 거도 좋아했고 그리는 거도 정말 좋아했다.
하고 싶은거 필요한거도 구매한 적도 있었다. 서랍 정리를 하면서 불필요 한거도 정리하고 버릴거도 버렸지만 그래도 남기고 싶은 소포품들 때문에 정리만 했을뿐 복잡한건 그대로다.
왜 요새는 음악에 공감을 느끼지 못하는 걸까 자주 안들어서도 그렇지만 특히 그런게 느껴졌다. 할일을 끝나고 듣는 음악은 그나마 내가 있는 세상이랑은 좀 더 분리되어 있는 느낌을 받는다.
휴식은 잠시나마 나의 내면과의 대화이다. 그리고 나를 좀 더 이해하고 알 수 있다.
이전에 있던 물건들을 찾아보고 했는데 대학생때 받은 음악 시디 선물도 볼 수 있었다. 일을 하는 도중에 고생한다고 작가님이 편지와 함께 주셨다.
그리고 나도 힘들때 마다 이 시디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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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소울 있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