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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 달빛공원 분수 남생이 구경

 월영  달빛공원 분수 남생이 구경

월영마을 남생이 어느세 부터 인가 어릴때 월영분수에 볼 수 있었던 남생이였는데 중학교 간 이후로 보지는 못했던거 같다. 아니면 볼 수 있는 여유가 없었다거나 관심을 두지 않아서 일 수 도 있다.

그리고 최근에서 잠시 공원을 돌아다 볼 여유가 생겼을때 볕이드는 날 남생이가 일광욕을 하는 걸 보게 되었다. 나는 순간 반갑기도 해서 그자리에서 '와 남생이다' 하고 어린 아이처럼 기뻐하며 소리를 내었다.

분수 주변에 공사도 하고 볼 수 없을줄 알았는데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듯 돌위에 앉아 있었다. 습지가 되어서 그런지 살기는 좋은가 보다.

헤엄치는 모습을 보면서 잠시 여유를 가지게 된다. 또 한번 갔을때 남생이 한마리가 나를 보더니 내 쪽으로 걸어오기도 했다.

그때 눈을 마주치고 응시하다가 바로 돌아서 가기도 했다. 정말 신비롭기도 하여라.

물고기도 어느새 큼지막에게 컸고 그래도 여기서도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해주듯 꼬리로 물장구를 친다. 여기 월영 공원에서 지금 처럼 어디 멀리 안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