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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4 생일, 공감댓글, 치즈폭탄피자, 주말운동

 2211-4 생일, 공감댓글, 치즈폭탄피자, 주말운동

2022년 11월 넷째주 나의 생일이 포함되어 있는 11월 넷째주의 주간일기 생일 마지막 도리라고 생각하고 나간 가족 약속 자리에 가는 길. 쭉쭉 뻗은 아파트 단지가 멋져서 찍어보았다.

사람은 기대를 버려야한다. 특히나 나를 괴롭게 한 것에 대한 일말의 기대 같은건 절대 하지 말아야한다.

알고 있었으나 또 한 번 제대로 느낀 날. 사람은 안 바뀌고 나이 들수록 더 한다.

성숙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진작에 티가 났겠지. 씁쓸했지만 전처럼 감정이 요동치진 않아서 나도 참 예전보단 단단해졌나보다 생각한 생일날이었다.

대충 속마음을 들어보니 더욱 내 생각이 굳건해졌다. 평범한 한달알바 역시나 밥맛있는 한달알바 구내식당.

남은 물량을 보니 이번주까지만 하고 말 듯 싶었는데 팀장님이 다음주까지 나오라고 했다. 이런 저런 일들로 더뎌서 다음주까진 할 수 있을 듯!

다만 알바생 중 3명만 다음주에도 일을 할 수 있었다. 같이 하는 아주머니는 이번주까지만 하게 되었는데 괜찮다며 아무렇지 않은 듯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