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께 다시 한번 말씀 드릴까 하다가 바빠 보이셔서 돌아오는 주에 다시 말씀 드리러 갈꺼다. 이번이 세번째이고 이제 퇴사 시점까지 두달 조금 안되게 남았다.
<애프터양>을 봤다. 릴리슈슈를 많이 좋아해서 그랬는지, 양이 너무 다정해서 그랬는지 많이 울었다.
다정한 애인이 눈물을 닦아줬다. 지난주 일요일에는 재밌는 도서관을 갔다 왔는데, 브런치에 써야지.
이번주에는 친구랑 밥도 먹었고 술도 먹고 그랬다. 건강검진도 받았다.
실비청구 너무 귀찮지만 여행가기 전에 꼭 하고 가야지. 마침내, 1년 넘는 기간만에 리얼클래스가 끝났다.
다행히 리얼클래스 마지막 주간이 늦게 출근하는 포지션이여서 벼락치기로 다 끝낼 수 있었다. 6월 마지막날 반년 동안 뭘했는지 모르겠어서 우울해 질뻔 했는데, 다행히 7월 1일에 일어나니 기분이 좀 괜찮았고, 그날 리얼클래스도 끝내서 정말정말 오랜만에 '책거리'라는 단어가 생각이 났다. 이제 잠시 미뤄뒀던 일들을 해결하고, 빌려 놓은 책도 부지런히 읽고, 집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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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챌린지
원문 링크 : 6월 끝, 7월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