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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2 퇴사통보?

 220522 퇴사통보?

이쯤 되면 늘 같은 첫 문장인가. 방구조를 또 바꾸었다.

이번에는 잠이 문제 였다. 침대가 원래 창문에 수직으로 붙어 있었는데, 지난번 구조를 바꾸면서 90도 돌리게 되어 창문과 나란하게 되었다.

해는 점점 길어지고 새벽에 눈이 떠지면 다시 잠들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 반복되어 침대를 창문과 좀 떼보았다.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좀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똑같은 것 같기도 하고.

공간활용도는 가장 떨어지는 구조이다. 작년에는 이렇게 밝지 않았던 느낌인데, 1년 새에 더 잠이 없어진건가 싶기도 하고.

때가 되었다. 퇴사를 말할 때가.

작은 규모의 가 족같은 회사라 어떻게 말을 해야 하나 안그래도 고민이었는데, 직속 3년 선배가 나랑 같은 시점에 퇴사 하기로 이미 말씀을 드렸다고 하네..? 롸..?

왜 하필,, 안그래도 진짜 안 맞다고 생각하는 선배였는데, 퇴사 선언 이후로 몇 명만 같이 밥을 따로 먹었는데 더더 정떨어졌다. 나랑 퇴사 시점이 겹쳐서 그런건 아니고, 후려치기와...

며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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