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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동경대전-포덕문布德文 2-8

 제2장 동경대전-포덕문布德文 2-8

惜哉(석재)! 於今世人(어금세인), 未知時運(미지시운), 聞我 斯言(문아사언), 則入則心非(즉입즉심비), 出則巷議(출즉항의), 不順道德(불순도덕), 甚可畏也(심가외야).

賢者聞之(현자문지), 其惑不然(기혹불연), 而吾將慨歎(이오장개탄). 世則無奈(세즉무내), 忘略記出(망략기출), 諭以示之(유이시지).

敬受此書(경수차서), 欽哉訓辭(흠재훈사). 국 역 안타까워라!

현금現今의 세상사람들은 자기들이 살고 있는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전혀 알지 못하니, 나로부터 이런 큰 비젼의 언설을 들으면, 집에 돌아가서는 마음속으로 긴가민가 하고, 밖에 나와서는 길거리에서 모여 쑤군대면서 도道와 덕德을 따르지 아니하니, 심히 걱정스러운 일이로다! 세상에서 현명하다 하는 사람들마저 내 말을 듣고도 자기들의 선견에 가리어 그럴 리 없다고 부정해버리니, 내가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이 세상 일이야 내 맘대로 할 수가 없는 일이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겠나? 아쉬운 대로 잊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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