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먼 가는길에 생각나니 너희로다 객지客地에 외로앉아 어떤때는 생각나서 너희수도修道 하는거동擧動 귀에도 쟁쟁琤琤하며 눈에도 삼삼하며 어떤때는 생각나서 일사위법日事違法 하는빛이 눈에도 거슬리며 귀에도 들리는듯 아마도 너희거동擧動 일사위법日事違法 분명分明하다 명명明明한 이운수運數는 원願한다고 이러하며 바란다고 이러할까 아서라 너희거동擧動 아니봐도 보는듯다 부자유친父子有親 있지마는 운수運數조차 유친有親이며 형제일신兄弟一身 있지마는 운수運數조차 일신一身인가 너희역시 사람이면 남의수도修道 하는법法을 응당應當히 보지마는 어찌그리 매몰한고 지각知覺없는 이것들아 남의수도修道 본本을받아 성지우성誠之又誠 공경恭敬해서 정심수신正心修身 하였으라 아무리 그러해도 이내몸이 이리되니 은덕恩德이야 있지마는 도성입덕道成立德 하는법法은 한가지는 정성精誠이오 한가지는 사람이라 부모父母의 가르침을 아니듣고 낭유浪遊하면 금수禽獸에 가직하고 자행자지自行自止 아닐런가 우습다 너희사람 나는도시都是 모를러라 부자형제父子兄弟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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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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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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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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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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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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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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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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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우
원문 링크 : 제4장 용담유사-교훈가敎訓歌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