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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을 듣는 것과 관련해서

 상대방의 의견을 듣는 것과 관련해서

사람은 죽음을 떠올리게 하는 질병에 걸렸을 때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평소에는 모르다가 대조되는 무언가가 생겼을 때 인지를 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암이 그러하다. 암에 걸린 사람은 평소 즐겨 마시던 술을 끊고, 이미 습관이 되어버린 담배마저도 멀리하고, 영양가 잡힌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일상생활에 규칙적인 운동도 한 스푼 첨가하려고 노력한다.

건강을 잃고 나서야 건강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깨달았기 때문이다. 우리 뇌는 무언가를 오래 기억하려면 반대인 개념을 알고 있어야 한다.

이 때문에 상반되는 지식을 알면 각각을 더욱 뚜렷하게 인지하게 된다. 이를 자신의 주장과 관련해서 적용할 수 있다.

내가 무언가를 주장할 때 어떤 확신이 있더라도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렇게 해야 하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만에 하나라도 내가 틀릴 가능성을 열어둠으로써 더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위함이다. 자신의 주장을 절대 확신하는 사람과 혹시 틀릴 수 있으니 신중히 판단을 하는 사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