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근무가 끝나면 항상 매장에 남아 팀원들은 어떻게 일하나 살펴봤다. 특히 손이 빠르고 손님들이랑 활발히 소통하는 팀원들을 많이 살펴봤다.
‘뭘 어떻게 다르게 일하길래 빠르게 일할 수 있을까..?’ 아이스 라떼를 쪽쪽 빨며 음료 만드는 바에서 일하는 크리스를 지켜봤다.
프라푸치노 주문과 라떼 주문이 동시에 들어오자, 크리스가 프라푸치노 재료들을 블렌더에 넣었다. 블렌더가 돌아가는 동안 재빠르게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가서 라떼에 들어갈 우유를 스팀하곤 에스프레소 샷을 추출 버튼을 눌렀다.
그 다음 바로 다시 블렌더로 돌아가더니 프라푸치노를 완성했다. 크리스는 에스프레소바로 다시 돌아가 스팀된 우유와 추출된 샷으로 라떼 완성시켰다.
짧은 시간 안에 크리스의 손에서 음료 2개가 거의 동시에 완성됐다. ‘아..
저렇게 동시 다발적으로 여러 개를 만드는 거구나..’ 종이빨대를 물어가며 크리스와 다른 팀원들을 한참 지켜보았다.
종이 빨대가 입 안에서 맥을 못추고 질겅댔다. ‘내일 똑같이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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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유부녀의 스타벅스 캐나다 워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