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유부녀의 스타벅스 캐나다 워홀 [1]

 유부녀의 스타벅스 캐나다 워홀 [1]

[1] "여보, 나 워홀 가도 돼?" 결혼한 지 1년이 겨우 지났을 때였다.

서로 쪽쪽 거리며 죽고 못살 때 대뜸 남편에게 물었다. "가."

엉? 이렇게나 바로?

"진짜?? 나 진짜 간다면 가는 사람이야!

가면 1년 동안 우리 생이별이야! 나 진짜 간다!!"

남편의 두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다시 한 번 물었다. "가고 싶음 가야지."

이 남자는 항상 이런 식이었다. 내가 하고 싶은 거 있다고 하면 무엇이든 지지해주는 사람.

그 해, 캐나다 워홀을 지원했다. 운좋게 인비는 바로 나왔다. — — "팀장님!

저 퇴사하려고요." 예상치 못한 말에 우리 팀장님은 적잖이 충격 받은 모습이었다.

"왜! 무슨 일이야?!

일 재밌게 잘하고 있었잖아!" 회사 생활은 즐거웠다.

사내에서 일적으로도 인간관계적으로도 항상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렇게 쭉 가면 이번 연봉도 꽤 오를 것 같았다.

근데 연봉보다도 나에게 더 중요한 게 있었다. 다신 오지 않을 젊음이었다.

"그냥.. 제일 젊을 때, 많이 도전하고 ...

# 스타벅스워홀 # 워킹홀리데이 # 워홀 # 캐나다워킹홀리데이 # 캐나다워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