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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어른 - < 회색 인간 > 회색으로 사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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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고독을 승화는 무엇일까? 무엇이어야 하는걸까?

나의 일흔다섯 번째 독후감 머리 VS 육체 책 뒤표지의 서평에 ‘노동의 고독을 승화하여 써 내려간 뜨거운 소설’이라 적혀있다. ‘대가를 받기 위하여 머리를 쓰는 일’이라는 뜻의 ‘일’이라는 단어와 달리 노동은 ‘몸을 움직여 일을 함’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노동의 고독’이라... 해석해 보면 이는 노동자들의 외로움일 것이고 노동의 과정에서 느끼는 신체적, 정신적 고단함과 더불어 사회적 단절감까지 포함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노동자로써 그 현장에서 매일매일을 살아가고 그 속에서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부정적으로만 남겨두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열정으로 변환하여 울림을 선사하고자 하는 것이었기에 뜨거운 소설이라 표현된 게 아닐까? 싶었다.

작가 김동식 작가 김동식이 나에게 또 우리에게 해두는 말 도전 없이는 성취도 없다 일 것이다. 가슴 깊이 새겨 두어야 할 말이다.

하지도 해보지도 않으면서 무엇을 얻으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