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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닮아가면 좋겠어

 꽃을 닮아가면 좋겠어

어떤 창을 가진다는건 하나의 풍경을 가지게 된다는 뜻과 같았다 주말 낮이나 저녁이 되어갈 쯤에 가장 사랑하는 풍경. 이 집으로 이사오게 된 이유 중 하나.

얼마나 이 곳에서 머무르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은 아마 제일 좋아하는 시선 저번주 주말에서 10월의 마지막 주말까지의 기록 레고-! 아마도 일요일의 내 입술 담당, 롬앤 제로매트 출장에서도 보고, 대구 내려와서도 보는 영워난 내 공룡 미나미.

하트살인마와 함께하는 일요일 오후. 아니 하트를 왜 이렇게 잘 만드냐고, 손가락 묘기 잘못하는 나는 잔을 두 손가락으로 잡아요.

잔든손c 일요일 진짜 따뜻해서 뽕뽕 뚫린거 입고 나오고, 가방도 숭숭 뚫린 낫띵에브리띵꺼 갖고 나왔는데 니트랑 가방이랑 너무나 시밀러여서, 니트짜다 남은 걸로 만들어왔냐며. 오늘도 함께하는 나의 MZ템 너무 편하고 좋은데 때가 잘타는게 아쉬워, 허구한 날 끼고 다니니까 주변에서 보내준 짤 예, 접니다 그 찐따 “헤드폰 쓴 나 예뻐, 간지작살 나.”

이게 너무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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