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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형이상학 서설(4) - 순수 자연과학의 가능성

 칸트의 형이상학 서설(4) - 순수 자연과학의 가능성

칸트는 '순수 수학'의 가능성을 '순수 감성형식'을 통해 이야기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제는 '순수 자연과학'의 가능성을 이와 연계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순수 자연과학의 가능성을 논하는 뱡항성은 기본적으로 '순수 수학'의 맥락과 동일하다. 순수 자연과학 속에서 느끼는 필연성 혹은 합법칙성은 단순히 경험의 '개연성'이 아니다.

하지만 '후험적'인 방식은 우리에게 '필연성'이 아니라 오직 '개연성'밖에 전달할 수 없다. 그렇기에 칸트가 해명하고자 하는 것은 '자연과학'의 '필연성'을 어떻게 가능하다고 말할 것이냐이다.

그런데 경험은 나에게 무엇이 현존하며, 그것이 어떠한가는 가느쳐주지만, 결코 그것이 반드시 그러해야 하며 다를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주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경험은 결코 사물들 그 자체의 자연본성을 가르쳐줄 수가 없다.

임마누엘 칸트, 백종현 역, 형이상학 서설, 아카넷, p 182 그리고 그 해결책으로 '순수 수학'을 가능케 했던 '순수 감성 형식'과 같이 '선험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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