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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이르는 병, 절망에서 구원을 길어내는 철학자 키에르 케고르

 죽음에 이르는 병, 절망에서 구원을 길어내는 철학자 키에르 케고르

죽음에 이르는 병, 쇠렌 키르케고르, 세창출판사. 예전에 <사람의 아들 예수>를 재밌게 읽었었다.

<사람의 아들 예수>를 누가 썼더라? .....키에르 케고르!

라고 생각해서 그가 쓴 작품 <죽음에 이르는 병>을 읽었다. 그런데 다시 확인해 보니 <사람의 아들 예수>는 칼릴 지브란이 썼고, <죽음에 이르는 병>은 키에르 케고르의 작품이었다.ㅍㅎㅎ 어쨌거나 그 덕에 먼 옛날 읽으려다 실패했었던 죽음에 이르는 병을 완독할 수 있었다.

쇠렌의 논리와 언어가 다분히도 신학적인 덕에, 이번에는 어찌어찌 끝맺음을 지었다. 물론, 읽으면서 '이게 뭔 소리지?'

라고 의문을 떠올리는 순간이 있기는 했다. (나는 그런 지점에서 멈추는 대신, 다음 문장으로 이동하는 쪽을 주로 택한다.

독서를 즐기기 위함이다.) 오직 기독교인들만이 “죽음에 이르는 병”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자연인들이 알지 못하는 용기를 가지고 있다. 기독교인은 죽음보다도 더 무서운 것을 두려워하면서 이 용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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