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명일역 근처에서 유부초밥이 먹고 싶어 유부야 명일점을 방문했습니다. 5호선 명일역 4번 출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도보 1분 거리로 역과 아주 가까운 위치예요. 매장은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였고 4인 테이블과 2인 테이블이 각각 배치되어 있어 혼밥하기도 편했습니다. 특히 각 테이블 근처와 대기석 옆까지 콘센트가 있어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식사하기 좋았어요. 진열장에는 28가지 맛의 수제 대왕 유부초밥이 진열되어 있었고, 진열되지 않은 메뉴는 주문 즉시 만들어 준다고 들었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고른 뒤 키오스크로도 주문할 수 있는데, 신메뉴로 마늘 훈제 오리와 떡갈비가 생겼고 재고가 없을 때는 품절 표기가 있어요. 가격대는 기본이 1,700원이고, 2,300원, 2,800원, 3,200원으로 구성됩니다. 세트 음료로 아메리카노, 차, 에이드, 탄산음료가 함께 제공되며 음료는 뚱캔이나 제로 옵션도 있었습니다. 전단지에는 금액별 구성도 명시돼 있었고, 김치제육 덮밥과 우삼명란 덮밥, 국물류로는 김치우동, 라우동, 얼큰우동도 보였습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스팸 유부초밥 2,800원, 날치알 유부초밥 2,800원, 타코와사비 유부초밥 2,800원, 양파 소스 연어 초밥 3,200원, 달콤 미숫가루 3,500원, 페퍼민트 3,500원으로 총 18,600원이었어요. 연어 초밥은 얇고 촉촉한 단무지가 여러 겹으로 들어 있어 깔끔했고 간도 적당했습니다. 특히 국물 느낌이 우동에도 잘 어울릴 만큼 담백하고 달콤한 미숫가루 음료가 시원했고, 유부초밥은 크기가 알맞고 밥이 딱딱하지 않으며 유부도 차갑지 않아 전체적으로 맛이 균형 잡혀 있었습니다. 백화점 푸드코트의 유부초밥과 비교해도 훨씬 만족스러웠고 포장도 가능해 길에 지나가다 떠먹기에도 좋았습니다.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를 원하신다면 유부야 명일역에서 토핑이 가득한 수제 대왕 유부초밥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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