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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ndary Waters(2)-캠프장으로 향하는 길

 Boundary Waters(2)-캠프장으로 향하는 길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Boundary Waters가 어떤 곳인지를 설명해야겠다. 직역하면 '경계선의 물'인데, 미네소타 북부 지방에는 '수퍼리어 국유림(Superior National Forest)'이라고 광대한 수목지대가 있는데 이 수목 지대 위로 캐나다와의 국경선이 그어져 있다.

국경선 근처의 수목지대 안의 호수들이기에 이름이 '바운더리 워터스'로 지어진 게 아닌가 싶다. 수퍼리어는 이 국유림 근처의 미국 5대호 중 하나인 수퍼리어 호가 있기 때문에 이름을 딴 것으로 보인다.

지난 번 여행이야기에서 언급한 '덜루스' 지방의 위 쪽으로 이 국유림이 있고, 이 여행도 덜루스 쪽으로 향하는 와중에 2박 3일 동안 먹을거리를 주변 마트에서 다 산 다음(지난 글에 식재료 포함이라고 했는데 엄밀히 말하면 식재료가 아니라 주방용기 포함이라고 하는 것이 맞겠다. 식재로는 마트에서 산다) 덜루스를 통과하여 사잇길로 수퍼리어 국유림 안 쪽으로 들어간다.

수퍼리어 안 쪽의 길은 울툴불퉁하여 비포장...

# 고생 # 단체여행 # 배낭여행 # 수퍼리어 # 카누 # 캠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