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미국에서의 인턴 이야기를 다시 써 본다. 내가 유학한 곳은 '미네소타 주'라고 중부에 있는 도시이고, 특히 북유럽 출신의 백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주였다.
상대적으로 한인 유학생들이나 커뮤니티가 많지는 않고, 주 인구 자체가 많지 않은지라 산업이 크게 발달한 편은 아니다. 그러다 보니 취업공고에 들어가 보아도 딱히 한국말을 하거나 한국 관련 경력을 요구하는 곳은 전무했었다(지금은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그 당시만 하더라도 전무했었다).
일단 뉴욕이나 캘리포니아 같은 다른 주는 한인 커뮤니티가 발달되어 있어 한국 사람들이 일자리를 잡기 쉽다고 들었지만 이 곳은 그렇지 않았다(뒤에 이야기 하겠지만 '인턴'의 경우는 다르다). 1년 가량 유학하였던 주에서 다른 주로 이사 가거나 다른 주로 가서 인터뷰를 보는 것은 매우 부담스러웠는지라 가능하면 정규취업보다는 미네소타 주에서 1년 인턴 자리를 잡고 OPT기간을 지내는 것이 수지타산에 맞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미네소타 주가 워낙 한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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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미국에서의 인턴-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