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국채 발행 없이 환율을 방어할 때 생기는 부작용

 국채 발행 없이 환율을 방어할 때 생기는 부작용

요즘 달러/원 환율을 보면 한국은행이 움직일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차이가 눈에 띕니다. 국채가 빨갛게 물들며 발행이 활발할 때는 환율이 안정되지만, 국채가 파랗게 식어버리면 금세 1,450원을 넘기죠.

그렇다면 만약 한국은행이 국채를 발행하지 않은 채로 환율을 버틴다면, 시장에는 어떤 부작용이 생길까요? 1️ ‘비개입’은 사실상 시장에 유동성을 푸는 것 한국은행이 국채를 발행하지 않는다는 건, 쉽게 말해 시중의 원화를 그대로 두는 것입니다.

국채 발행은 한은이 시장에서 원화를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발행이 없으면 원화가 계속 시장에 머물고, 그 돈으로 달러를 사려는 수요가 늘어나죠.

결과적으로 달러 수요 증가 원화 가치 하락 환율 상승 이 세 가지 흐름이 동시에 일어납니다. 즉, 비개입은 곧 원화 유동성 방치, 그 자체로 환율 상승 요인이 됩니다. 2️ 환율이 오르면 수입물가부터 흔들린다 환율이 오르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건 수입물가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원자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