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달력을 보니 벌써 2월 10일이네요. 보통 이맘때면 대형 영입 소식에 가슴이 뛰어야 정상인데, 올해는 유독 조용해서 이상하다 싶지 않으신가요?
K리그 겨울 이적시장이 3월 27일까지라지만, 현장 분위기는 이미 폐장 분위기라니 참 씁쓸하네요. 지갑 닫은 구단들, 수치로 증명된 현실 사실 구단들 입장도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닙니다.
이미 1월에 예산 맞춰 선수단 구성을 끝내는 '가성비 운영'이 트렌드가 됐으니까요. 실제로 이적료 지출액이 2023년 157억 원에서 올해 81억 원으로 반토막 났다는 통계가 있죠.
'오버페이'는 없다는 기조 속에, FA나 트레이드 같은 '돈 안 드는 영입'에만 몰리는 게 현실이네요. 사라진 빅 사이닝, 무너지는 생태계일까?
예전엔 중국이나 중동에서 거액을 주고 우리 선수를 사가면, 그 돈으로 다시 투자가 이뤄지는 선순환이 있었죠. 그런데 이제는 해외에서도 '살 만한 선수가 없다'는 냉정한 평가가 나오고 있어요.
좋은 선수가 안 나오니 투자는 위축되고...
원문 링크 : 2월인데 벌써 끝? K리그 이적시장 왜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