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대진표 보고 잠시 제 눈을 의심했네요. 8년 만의 왕좌 탈환을 노리는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예선부터 거대한 암초를 만났습니다.
무려 28년 만에 예선에서 중국과 격돌하게 된 건데요. 심지어 캐나다와 일본까지 한 조라니, 이건 사실상 미리 보는 결승전이나 다름없습니다. 2조는 그야말로 '죽음의 조' 15일 열리는 여자 3000m 계주 예선 2조 라인업이 정말 살벌하네요.
한국, 중국, 캐나다, 일본이 한 데 묶였는데, 캐나다는 세계 최강 중 하나고 일본도 최근 폼이 매섭죠. 조 2위까지만 결승(파이널A)에 직행하는 시스템이라, 자칫 삐끗하면 순위결정전으로 밀려날 수도 있습니다.
확실히 네덜란드, 이탈리아가 속한 1조보다는 무게감이 훨씬 무겁게 느껴지네요. 돌아온 '나쁜 손' 판커신 경계령 가장 신경 쓰이는 건 역시 중국의 베테랑 판커신 선수의 존재입니다.
소치 때 박승희 선수를 잡으려던 그 손, 베이징 때 블록을 밀던 모습까지 우리에겐 악몽과도 같죠. 이번 시즌 중국이 월드투...
원문 링크 : 쇼트트랙 계주, 예선부터 판커신 만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