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밤잠 설치게 만드는 안타까운 경기였네요.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다들 생중계 보셨나요?
우리 에이스 김길리 선수가 미국 선수와 엉켜 넘어지는 순간,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마치 9회말 2아웃 역전 찬스에서 나온 뼈아픈 병살타 같은 상황이랄까요.
너무나 아쉬운 결과지만, 감정을 추스르고 상황을 냉정하게 복기해봅니다. 심판에게 건넨 100달러, 뇌물일까?
경기 직후 김민정 코치가 100달러 지폐를 들고 뛰는 장면, 혹시 보셨나요? "올림픽에서 웬 현찰?"
싶으셨겠지만, 이건 ISU(국제빙상연맹)의 공식 규정입니다. 심판 판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청'을 하려면 보증금을 걸어야 하거든요.
무분별한 항의(Appeal) 남발을 막기 위한 장치라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죠. 현장에서 즉각 처리해야 해서 계좌이체도 안 되고 '현금 박치기'가 관례랍니다.
어드밴스 규정, 왜 적용 안 됐나 우리는 비디오 판독을 통해 '어드밴스(Advance)'를 노렸지만 실패했습니다...
원문 링크 : 밀라노 쇼트트랙, 김길리 충돌과 100달러의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