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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벤치? 이승우의 폭탄 발언에 숨겨진 의미

 또 벤치? 이승우의 폭탄 발언에 숨겨진 의미

전북이 슈퍼컵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게 시작했네요. 모따와 티아고의 연속 골로 대전을 2대0으로 꺾었죠.

하지만 우승의 기쁨 뒤에 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교체 출전한 이승우 선수의 인터뷰 때문인데요.

우승보다 더 화제가 된 그의 속마음을 들여다봤습니다. 게임 체인저라는 말은 못 들었다?

정정용 감독은 이승우를 '게임 체인저'라 평가했죠. 하지만 이승우의 생각은 조금 다른 모양입니다.

본인은 90분을 뛰기 위해 전북에 온 것이라 밝혔네요. 탈압박과 전방 압박 능력은 이미 검증됐잖아요.

조커 역할에 만족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보입니다. 전북 10번의 무게와 주전 경쟁 송민규 선수가 쓰던 10번을 물려받은 이승우입니다.

번호만큼이나 팀 내 비중도 커지길 바라는 것 같아요. 감독님과 10년 만에 재회했지만 전략적 고민은 깊어지겠네요.

과연 다음 경기에서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까요? 전북의 스쿼드 운용이 이번 시즌 최대 관전 포인트죠.

조커보다는 주전이고 싶은 10번의 당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