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서 1,40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던 다르윈 누녜스, 기억하시나요? PL에서의 부진을 뒤로하고 사우디 알 힐랄로 떠났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놀라셨을 텐데요.
거기선 좀 날아다니나 싶었는데,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오네요. 무려 '리그 명단 제외'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합니다.
벤제마가 영입되면서 그야말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초반 반짝 활약, 그러나 돌아온 건 '계륵' 판정 사실 이적 초반 8경기에서 4골 2도움을 올릴 때만 해도 '탈출 성공'인 줄 알았죠.
하지만 고질적인 골 결정력 문제가 다시 발목을 잡았네요. 최근 7경기 1골이라는 극심한 부진에 빠지자, 알 힐랄이 칼을 빼들었습니다.
바로 '발롱도르 위너' 카림 벤제마를 영입해버린 건데요. 결국 외국인 쿼터 문제로 누녜스는 사우디 프로리그 명단에서 아예 삭제됐습니다.
이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E)에서나 얼굴을 볼 수 있다니, 1,400억의 사나이가 어쩌다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