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소식이네요. 단단히 준비하던 대표팀 마운드에 또다시 부상 악령이 덮쳤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라일리 오브라이언이 종아리 통증으로 결국 낙마하고 말았는데요. 빈자리는 두산 베어스의 차세대 클로저 김택연 선수가 채우게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거의 이탈은 아쉽지만, 김택연의 합류가 어떤 변수가 될지 지켜봐야겠네요. 한국계 파이어볼러의 이탈, 뼈아픈 전력 누수 오브라이언은 150km/h를 상회하는 강속구로 뒷문을 책임져줄 자원이었습니다.
하지만 구단 측에서 종아리 상태를 확인했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차출 불가 판정을 내렸죠. 적극적인 합류 의지를 보였던 선수라 팬으로서 더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이로써 이번 WBC에서 태극마크를 다는 한국계 선수는 3명으로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류지현 감독의 마운드 운용 구상에도 전면적인 수정이 불가피해 보이네요.
대체 발탁 김택연, 기록으로 본 경쟁력은? 급하게 호출된 김택연 선수지만, 2025시즌 기록을 보면 기대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