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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동 모텔 연쇄 사망 사건, 20대 여성의 소름 돋는 약물 계획

 수유동 모텔 연쇄 사망 사건, 20대 여성의 소름 돋는 약물 계획

방 잡고 먹재. 피해자가 친구에게 보낸 이 짧은 메시지가 마지막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최근 강북구 수유동 일대를 공포로 몰아넣은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20대 여성 피의자 김모 씨의 행적은 그야말로 소름이 돋을 정도입니다. 사건이 발생한 수유동 모텔 인근의 무거운 분위기 세 번의 범행과 두 명의 안타까운 죽음 이번 사건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두 달간 발생했습니다.

피의자 김 씨는 남성들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섞은 음료를 건넸습니다. 첫 번째 피해자는 다행히 의식을 회복해 경찰에 신고할 수 있었지만, 이후 수유동 모텔에서 만난 두 명의 남성은 결국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치밀하게 준비된 '방 잡고 먹재'라는 유혹의 덫 김 씨는 과거 인연이 있던 이들에게 먼저 연락해 접근했습니다. 맛집 배달을 핑계로 모텔로 유인한 뒤 숙취해소제라며 약물을 건넸죠.

CCTV에는 두 사람이 함께 들어갔으나 김 씨 혼자 나오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현장을 떠나며 '자니까 먼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