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시장은 얼어붙었다. 거래량이 한 달 만에 32% 급감, 말 그대로 ‘거래 절벽’.
그런데 이상하다. 같은 시기 세종·울산은 두 자릿수 반등.
더 놀라운 건, 거래가 늘었는데 집값은 안 오른다는 점이다. 지금 아파트 시장에서 벌어지는 이 기묘한 현상, 도대체 무슨 신호일까?
사진=코리아넷 DB 숫자가 말하는 극단적 온도 차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2026년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228건으로 전월 대비 무려 32% 급감했다. 경기도와 인천도 각각 약 4% 줄어들며 수도권 전반이 꽁꽁 얼어붙은 모습이다.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와 대출 규제 강화가 직격탄이 됐다.
사진=YTN유튜브 캡쳐 수도권은 멈췄는데 지방은 움직인다 반면 분위기는 전혀 다른 곳이 있다. 세종시는 507건으로 한 달 새 18% 증가했고, 울산 역시 17% 늘어난 1324건을 기록했다.
대전·경남 등 일부 지방 광역권도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이며 수도권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