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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隣(Rhin) - 고향의 꿈

 린隣(Rhin) - 고향의 꿈

문경문화원 이사 정창식(2017. 2. 14.) “새벽에 동틀 무렵 눈을 뜨면 들창문에서 서서히 밝게 빚어 나오는 청량한 맑은 빛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고, 문창호지 위에 그려지는 갖가지 형상들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폈던 아름다운 유년 시절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희수(喜壽)를 바라보는 노 화백(老 畵伯)의 회상은 늘 고향 언저리에 닿아있다. 그는 문경시 산북면 우곡리 읍실이 고향이다.

읍실은 사방으로 산이 둘러쳐져 있고 하늘만 쳐다보는 오지중에 오지마을이다. 가난한 산촌마을이지만 이웃 간에 담을 허물고 흉허물없이 한 가족처럼 콩 반쪽이라도 나눠 먹는 그런 곳이다.

그리고 청정하고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노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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