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휴가 마지막을 모항항 나폴레옹호를 타고 백조기 낚시 출조로 마무리한 회색뿔입니다.
이번 백조기 낚시는 여러 의미로 첫 경험입니다. 하지만 주꾸미만큼 잘 잡혀서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멀미로 고생한 매형도 이런 낚시라면 무조건 해야 한다고 합니다. 더하여 깨달은 8월의 낚시는 진짜 죽을 수도 있겠다고 각인되었습니다.
선장님이 이쪽 저쪽으로 배를 틀어 그늘을 최대한 만들어 주려 노력하신 게 느껴졌지만 그럼에도 너무 더웠습니다. 그럼 조과부터 보고 넘어갈까요?
필자의 중간 조과(좌), 매형의 중간 조과(우). 필자는 약 50여수, 함게 한 매형은 약 30여 수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바늘을 작은 걸 많이 준비 못 해서 외수질 농어 바늘 16, 18호를 주로 썼는데 적당한 크기의 바늘을 사용했다면 100마리도 충분히 잡았을 겁니다. 바늘이 커서 챔질 4번 하면 1마리 잡았거든요.
그럼에도 크기 선별 기능도 있어서 어쩌면 더 좋아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작은 것 여러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