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이, 한쪽 귀가 접혀있다. 우리 집은 참 식구가 많다.
자기 옷(털)을 가진 친구는 둘이 더 있는대 그중 큰 녀석이 갑자기 한 쪽 귀를 접고 아니 접힌 채로 다니기 시작했다. 며칠 전부터 귀를 긁는 증상이 있었고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소독하고 청소해 주고 염증 날까 잘 말려주었는데, 불현듯 찾아오는 이상한 느낌에 병원으로 향했다.
이동 중에 막내가 (견공 중) 막내를 끌어안더니 ”봄이가 제일 좋아."란다.
이유를 물으니 둥이는 자신을 물려고 한다고... 사실 둥이보다 봄이가 더 세게 문다.
병원에 가서 처치를 받고 왔다. 귀의 염증을 긁다 혈관이 손상된 것 같고, 흐른 피는 피하에서 중력 방향으로 피가 고이기 때문에 귀가 쳐지는 것, 일단은 고인 피를 뽑아내고 붕대로 압박을 해 지혈과 피가 뭉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는데, 지혈이 안될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단다.
흠.. 처음에 전화 통화로 들었을 때는 귀를 세우기 위한 성형 수술인 줄 알았는데, 상황은 보다 나쁜 쪽으로 흐르고 ...
원문 링크 : 강아지 귀 염증과 혈관 손상 그리고 피하 피 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