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세자키 가로수 길, 추라우미 수족관에서 가까운 소박한 마을 길 양옆으로 높은 나무가 둘러, 바람을 막아주는 곳, 이국적인 정취와 그늘의 시원함 그리고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해주는 주민들의 인사가 기분 좋은 곳이다. 길을 벗어나 바닷가 쪽으로 조금만 벗어나면 멋진 바다 풍경도 볼 수 있다.
이 앞 바다가 유명한 스노클링 포인트라고 한다. 알았다면 조금 더 이른 시기에 여행길에 올라서 스노클링도 해 봤을 텐데 아쉽다.
바다를 보려 길을 벗어났다. 잔잔한 바다가 넓은 호수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물소 마차, 4명 2000엔으로 생각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우마차를 타고 동네를 한번 둘러볼 수 있지만 조금만 가까이 다가가면 소 특유의 냄새, 어렸을 적 외가 소우리에서 나던 냄새와 비슷하다. 가로수길을 둘러보고 길 고양이에게 손길도 내어준 후 다시 관광지로 이동한다.
추라우미로 바로 가지 말고 이곳을 보고 가는 게 어떨까? 비세자키 가로수 길 / 오키나와 / 일본 MapCode : 553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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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비세자키 가로수 길 / 오키나와 /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