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되어 아이와 있는 함께 있는 시간이 쭈우—————————-욱 늘어났습니다. 나름의 굉장한 각오와 함께, 한낮의 무더운 땡볕이 드는 시간에는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아빠와 함께 공부하고, 뜨거운 열기가 가시는 저녁에는 신나게 놀았으면 좋겠는데, 늘 그렇듯이 아이는 부모의 생각과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죠.
계획표가 필요 없는 아이, 왜냐하면 안 지키니까요 오늘도 어김없이 먼저 놀고 싶어 하는 아이에게 나름 합리적인 설득을 하다가 통하지 않자,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런데 아이의 대답에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공부는 엄마랑 하고 싶다고요. 제가 뭔가를 잘못 한 걸까요?
왜 아빠는 싫지? 조금 지나서 다시 설득을 해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늦은 시간에 하면 졸리고 피곤하니 아빠랑 먼저 할 일을 다 끝내고 엄마가 오면 같이 놀면 좋잖아?라고 해도 싫다고 합니다.
엄마가 좋아! 왜 아빠는 엄마를 이길 수 없을까요?
아빠기 잠깐을 제외하고는 매번 지는 느낌이... 결국 포기하는 심정으로 한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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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는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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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공부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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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아빠보다잘놀아원래
원문 링크 : 방학 첫 난관, 노는(?) 아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