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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작은 정의의 실현

 나만의, 작은 정의의 실현

우리는 때때로 거대한 세상 앞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너무나 작고 보잘것없다고 느낍니다. 세상을 변화시키기엔 나는 너무 작은 존재이고, 현실의 벽은 너무 높고 단단해요.

어릴 땐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이제는 세상을 바꾸기엔 역부족이라는 걸 깨닫게 되죠. 당랑거철이라고 하죠?

무모합니다. 그래도 작은 실천, 이건 할 수 있어요.

뒷사람을 위해 닫히는 문을 잡아 주는 것 계단을 오르기 힘들어하는 어르신의 짐을 들어드리는 것 마음이 무거운 동료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커피 한 잔 건네는 것 이 정도는 나도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 작은 행동들은 남을 위한 것 같지만, 결국은 나를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저는 원래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이 작은 친절들을 실천하는 이유는.

내게 큰 피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나는 좋은 사람’,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는 자기효능감을 줘요. 별거 아닌 일들이 저에게 큰, 자기 효능감을 줍니다.

가장 멋진 순간은, 세상에 이런 분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