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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왔으면 ‘고기 국수’를 먹어줘야지!!!(자매국수 본점)

 제주도에 왔으면 ‘고기 국수’를 먹어줘야지!!!(자매국수 본점)

제주도에 여러 번 여행 왔지만 고기 국수는 작년에 처음 맛봤답니다. 작년에 너무 맛있어서 이번 여행 계획 중에 자꾸 떠올랐고, 그래서 이번 휴가의 첫 식사로 자매국수 본점에서 고기 국수를 먹기로 했어요. 넓은 주차장과 크고 깨끗한 건물 외관은 국숫집이라기보다는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고, 국숫집 근처에 다다르자마자 쉽게 찾아졌습니다. 오전 10시에 매장 입구에서 키오스크로 웨이팅을 하니 제 순서는 66번째라고 안내되더군요. 기다림이 조금은 길어도 먹고 싶은 마음이 앞서니 어쩔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이 같은 상황이라면 캐치테이블이라는 앱을 이용해 미리 웨이팅을 신청하고 알림을 받으며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편이 더 나을 거예요. 가게 내부로 들어가 보니 깔끔했고 직원들은 각자 맡은 바 일을 바쁘게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안내받은 자리에 앉아 테이블 위의 키오스크로 주문을 했고, 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고기국수와 비빔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배가 고파서 비빔국수는 곱빼기로 요청했죠. 고기국수는 쫄깃한 면발과 뜨끈하고 진한 구수한 육수, 그리고 돔베 고기 수육을 큼직하게 얹은 비주얼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김치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비빔국수는 맵찔이라도 문제없이 먹을 수 있어 좋았고, 저는 돼지국밥에 국수 넣은 느낌의 특별함이 없을 거라고 들었지만 오히려 각자의 매력이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제주도에 오신다면 꼭 한 번 드셔보길 바래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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