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도 꽤 많이 다녀서 이제는 내가 필요한 물건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구분해서 들고 다닐 정도는 됐는데 영국과 다르게 독일은 아무래도 잘 모르는 곳이기도 하고 또 이번에는 예전과 다르게 1년 이상 머무를 예정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짐을 꽤나 들고 가게될 것 같다. 특히 해외 생활 할 때엔 짐을 이것저것 가지고 있기 힘들어서 아쉬운 점 없는 딱 마음에 드는 하나의 물품만 가져가야 하므로 신중에 신중을 기해 물건을 고르고 있다.
지난번 영국살이 짐 쌀 때는 곧 부모님도 한번 오신다고 했었고 친구들도 번갈아 가며 방문할 예정이었기에 모자르는 짐은 다들 빈 캐리어에 채워서 가져다 주겠노라해서 적당히 챙겨갔다가 코로나 덕분에 아무도 오지 못하고 결국 거기서 자체적으로 해결하면서 살아야했다. 다행히 그 때엔 리테일 팀에서 일하면서 필요한 물건들을 얘기하면 내가 따로 살 필요 없이 받을 수 있기도 했고, 또 샵에서 정말 저렴한 가격에 가져올 수 도 있어서 오히려 돌아올 땐 수하물이 50kg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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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독일에 가져갈 물건 사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