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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kmo 학원 | 픽스 아카데미로 결정

 [초6] kmo 학원 | 픽스 아카데미로 결정

고민은 오래 지속되었지만 결정은 하루 만에 내려졌다. 아이가 경시 공부를 꼭 해보고 싶다고 했다. 성대경시를 6년간 봐왔지만 기출 문제를 사서 푸는 정도에 그쳤고, 수학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 간절함이 커서였다. 학문에 대한 순수한 관심이 여유로웠던 6학년 시점에 아이의 의지가 뚜렷해 보였고, 학원을 선택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지역 내 학원은 대개 영재고 입시 대비 수업이었고, 결국 온라인 강의로 눈을 돌려 위너스샘의 10월 개강 강의를 먼저 체험해 보았다. 강의 샘플을 받아 본 아이는 피곤함에도 즉시 강의를 시작했고, 첫 강의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그러나 다음날 아이의 목소리에는 경쟁과 시험의 필요성이 더 크게 다가왔다. 결국 픽스에서의 학습을 원한다는 결론이 내려졌고, 바로 등록과 결제가 이뤄졌다. 담임 샘의 안내도 친절하게 이어졌고, 2주간의 유럽 여행 일정에도 맞춰 최대한 학사 일정이 조정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렇게 픽스 아카데미로 결정되었고 다음주 수요일 개강이 다가왔다.

아이의 선택과 새로운 시작은 단번에 굳어졌다. 밤 11시 간담회 안내를 받고도 놀라움이 남았지만, 학습 방향은 명확하게 정리되었다. 황소 엠버서더로 남아 있던 시절의 경험은 점차 픽스 아카데미에서의 도전으로 이어졌다. 앞으로의 삶은 더 많은 도전과 학습으로 채워질 전망이며, 학교 생활 역시 바쁘게 흘러가고 있다. 다가올 수업일정을 앞두고 아이의 하루하루는 집중과 준비로 가득 차 있다. 집 근처 중앙도서관의 개관 소식은 학습 의욕을 더 키우며, 도서관을 자주 찾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이는 머리를 식히기 위해 다양한 책을 대여했고, 필요한 부분은 직접 구입해 두었다.

학교 과제와 졸업 준비가 늘어나지만, 아이는 계획대로 수행평가를 준비하고 국어와 화학, 수학 과목의 공부를 병행한다. 늘어난 일정 속에서도 책 읽기와 학습 자료 정리는 꾸준히 진행된다. 이제 남은 과제와 시험 준비를 앞두고, 한 주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학습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앞으로의 시간은 더 치열해지겠지만, 그래도 일단은 g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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