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나 보니 하얀 세상이 되어 있던 아름다운 겨울의 어느 날 이혼 상담을 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이제 결혼한 지 5년 차가 되는 가정의 아내였습니다.
둘 사이에는 아직 어린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남편은 현재 집을 나간 지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아내와 남편은 사소한 문제로 말다툼을 많이 하였습니다. 아내는 남편이 자신에게 공감을 해 주는 것이 아니라 뭐든 따지듯이 캐묻는 것이 불만이었습니다.
그날은 좀 심하게 말다툼을 하였습니다. 남편은 절대로 건드려서는 안 되는 소위 아내의 "역린"을 건드린 것입니다.
평소 아내는 남편에게 화가 나면 '당장 나가"라는 말을 가끔씩 하였는데, 그날은 너무 화가 난 나머지 남편의 옷가지를 현관에 갖다 놓고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습니다. 아내의 예상과는 달리 남편은 옷가지를 집어 들고 "이건 당신이 날 집에서 쫓아낸 거야."
라고 하면서 집을 나가 버렸습니다. 그리고 6개월 동안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물론 생활비도 끊겼습니다. 이 상황에서 아내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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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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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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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간남편
원문 링크 : 집 나간 남편 이혼 사유?(feat. 당신 없인 못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