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개발은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길고 험난한 여정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여러 기업이 힘을 합쳐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자금력과 인력이 부족한 제약바이오 벤처기업들이 기술과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자금과 인력이 풍부한 대기업 제약회사들이 투자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저는 약사 출신 변호사로서 셀트리온 국내법무팀에서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셀트리온은 대기업답게 여러 바이오 벤처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기에, 저는 사내 변호사로서 다양한 형태의 공동연구개발계약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당시 경험을 살려서 제약업계 실무진분들이 꼭 알아야 할 공동연구개발계약 실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1.
공동연구개발계약이 선호되는 이유 신약 개발부터 승인까지 평균 10년 이상 걸리고, 1조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실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도 2000년 이후 FDA 승인 약물을 분석한 결과, ...
원문 링크 : 제약회사 공동연구개발계약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