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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FI·SI 투자 법적 리스크와 실전 전략

 제약바이오 FI·SI 투자 법적 리스크와 실전 전략

안녕하세요, 약사 출신으로서 제약바이오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일형 변호사입니다. 지난주 모 제약회사 팀장과의 미팅 자리였습니다.

"이 변호사님, 저희가 바이오 벤처에 투자하려는데 SI로 가야 할까요, FI로 가야 할까요?" 그의 눈빛에는 고민이 가득했습니다.

투자금 회수 실패 사례가 업계에 속출하면서, 투자 방식 선택 자체가 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분기점이 됐기 때문입니다.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FI와 SI는 단순한 투자 방식 차이를 넘어, 법적 책임 범위와 엑시트 전략까지 완전히 다른 게임의 룰을 적용받습니다.

약사이자 변호사로서 다양한 투자 계약을 다뤄온 저는, 이 선택이 얼마나 신중해야 하는지 누구보다 잘 압니다. FI와 SI, 법적 지위부터 완전히 다릅니다 재무적 투자자인 FI는 주로 VC나 기관투자자가 해당되며, 투자 수익 극대화에 초점을 맞춥니다.

반면 전략적 투자자인 SI는 제약사나 대기업이 전략적 협업과 장기적 목표 달성을 위해 투자에 나서죠. 그런데 이 차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