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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파타야 4박 5일 여행코스 2일차 일정 - 이스틴 그랜드호텔사톤 조식, 수영장, 왓아룬, 왓포 가는 방법, 나이쏘이, 아모로사-왓아룬 뷰 루프탑 추천, 카오산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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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자마자 조식은 생각보다 괜찮았고, 수영하기 전에 적당히 먹고 싶은 욕구를 참고 루프탑 수영장을 올랐어요. 방콕 시내 뷰가 한눈에 보였는데 흐린 날씨여도 비교적 멋졌고, 맑은 날이면 더 황홀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다음으로 방콕의 필수 코스인 왓아룬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려 해요. 교통체증 걱정 없는 대중교통과 보트 조합, 혹은 더 편한 그랩까지 각각의 장단점을 정리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BTS와 관광보트의 조합이에요. 이스트 그랜드 호텔 사톤에서 내려오는 것이 편하고, 교통체증이 심한 방콕에서 이동 시간의 예측이 쉽습니다. 호텔 3층과 연결된 BTS 수라삭역에서 한 정거장 이동해 사판탁신역으로 내려 2번 출구로 나오면 사톤 선착장이 바로 보이고,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블루 플래그 보트를 탑승합니다. 짜오프라야강을 따라 이동하며 강변의 고급 호텔과 사원을 구경하는 재미도 크고, 왓아룬 선착장에서 바로 입구로 연결됩니다. 장점은 교통체증 영향이 거의 없고 이동 시간이 비교적 일정하며 강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고, 단점은 환승이 필요하고 한낮에는 선착장까지 이동하는 과정이 더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그랩이나 택시예요. 짐이 많거나 최대한 편하게 이동하고 싶다면 이 방식이 좋습니다. 호텔 로비에서 차량을 호출해 목적지를 왓아룬으로 설정하면 되는데, 교통 상황에 따라 20~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다만 방콕은 교통체증이 심한 도시로 알려져 있어 출퇴근 시간대나 주말에는 훨씬 오래 걸릴 수 있고, 실제로는 40~60분 이상 걸리는 경우도 흔합니다. 요금은 시간대와 수요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150~300바트 정도 예상됩니다. 장점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고 더운 날씨에 편리하며, 짐이 많을 때 유리하다는 점이고, 단점은 교통체증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방콕을 처음 방문하는 분들께 1번 방법이 특히 추천됩니다. 짜오프라야강 풍경을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여행 코스로 느껴지니까요.

왓아룬은 완전히 웅장하고, 방문 시 입장료는 200바트예요. 어제 짜뚜짝에서 산 원피스가 잘 어울려 많은 이들이 쇼핑도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왓아룬에서 왓포로 넘어가려면 선착장에서 강 반대편으로 가는 크로스 리버 페리를 이용하면 아주 쉽고 재미있어요. 요금은 단돈 5바트로, 배를 타고 3분 정도면 맞은편 타티엔에 도착합니다. 내려서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왓포 사원 입구가 보여요. 이곳에서 함께 합장하고 사진을 찍는다면 여행의 추억이 더욱 선명해지죠.

저녁에는 지나가다 먹은 음식은 다소 평범했지만, 왓아룬의 야경은 언제 보아도 멋지니 꼭 구경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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