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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일 뻔했던) 안양천 자전거 산책

 우중(일 뻔했던) 안양천 자전거 산책

일요일이지만 어김없이 일찍 기상했다. 더 자고 싶어도 다시 잠이 안듬 (나이듬이 느껴져 서글픔) 날씨를 보니 하루종일 비라고 하기에 빗속 자전거 타기 한번 해보기로 하고 밖으로 나갔다.

신정교 아래 따릉이 보관소로 가보니 따릉이들이 가득있었다. 가급적 뒷번호가 좋다고 해서 찾아보다 68381번 너로 정했다!

몇번 이상한 따릉이 골라 고생을 해서 요즘엔 앞뒤 타이어, 좌우 브레이크, 변속기어, 전조등 꼼꼼히 살피게 된다. 이녀석은 합격 우비도 야무지게 입고 출발~ 그런데 시작할때와 달리 비가 서서히 그쳐서 점점 더워 지기 시작 (오른쪽 쪼끄만 오렌지 우비 라이딩중인 뽀샤시님) 우비 때문에 오렌지색 새가 되신 뽀샤시님 ㅎㅎ 안양천에서 한강변으로 진입~ 비는 안오고 언뜻언뜻 해가 나기 시작 우비라고 쓰고 땀복이라고 읽게 되어버렸다.

가다 보니 양화 물놀이장이 새로 생겼다. 뽀샤시님은 아들 데리고 오라는데 ㅡ,.ㅡ 일단 알아만 놓고 패스~ 여의도까지는 무리라 선유도로 선회했더니 선유교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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