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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법36계 뒤집어 보기 (18. 금적금왕)

 병법36계 뒤집어 보기 (18. 금적금왕)

잡히거나 빼앗기지 않는 왕(신념)을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어느새 36계의 반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네요.

공전계의 마지막이자 여섯번째 책략은 상대를 이기려면 왕을 잡아라는 뜻인 '금적금왕'입니다. 유래는 당나라 시성(時聖) 두보의 시에서 나오는 구절입니다.

꼭 유래의 시가 아니더라도 역사적으로 봤을 때 전쟁의 마침표는 항상 적장이나 적국의 왕을 사로잡아 항복을 받아내는게 공식이었습니다. 오강전투에서 항우가 치욕을 참아내고 강동으로 후퇴해서 전열을 가다듬었다면 초한전쟁은 더 오래 지속되었을 것이고, '권토중래(捲土重來)'라는 고사성어가 만들어 지지 않았겠죠.

또 삼국지에 유비, 조조, 손권 등도 무수히 많은 위기들 속에서 몸을 피해 달아나거나 후퇴를 했기에 위, 촉, 오 삼국이 세워질 수 있었습니다. <장기와 체스, 출처 - 나무위키> 이러한 전략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예는 장기와 체스 게임입니다.

항우와 유방의 대결인 초한전쟁을 모티브로 다양한 움직임을 가진 말들을 움직여 상대편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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