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히거나 빼앗기지 않는 왕(신념)을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어느새 36계의 반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네요.
공전계의 마지막이자 여섯번째 책략은 상대를 이기려면 왕을 잡아라는 뜻인 '금적금왕'입니다. 유래는 당나라 시성(時聖) 두보의 시에서 나오는 구절입니다.
꼭 유래의 시가 아니더라도 역사적으로 봤을 때 전쟁의 마침표는 항상 적장이나 적국의 왕을 사로잡아 항복을 받아내는게 공식이었습니다. 오강전투에서 항우가 치욕을 참아내고 강동으로 후퇴해서 전열을 가다듬었다면 초한전쟁은 더 오래 지속되었을 것이고, '권토중래(捲土重來)'라는 고사성어가 만들어 지지 않았겠죠.
또 삼국지에 유비, 조조, 손권 등도 무수히 많은 위기들 속에서 몸을 피해 달아나거나 후퇴를 했기에 위, 촉, 오 삼국이 세워질 수 있었습니다. <장기와 체스, 출처 - 나무위키> 이러한 전략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예는 장기와 체스 게임입니다.
항우와 유방의 대결인 초한전쟁을 모티브로 다양한 움직임을 가진 말들을 움직여 상대편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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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병법36계 뒤집어 보기 (18. 금적금왕)